▲ 매트의 명가 파크론의 반려동물 종합 브랜드 '펫노리터'에서 동물 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와 후원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펫노리터의 다양한 제품들이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보호센터에 전달됐으며, 정기적인 제품후원을 통해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동물자유연대 사업에 지원된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 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1만7천 명이 고정적으로 후원하는 시민단체다.

유기동물 구조 사업은 물론 전시동물, 실험동물 등 우리 일상에서 학대받는 동물들의 보호를 위한 법안 촉구 및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다른 동물보호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슈화시키고 있으며, 강아지 공장 실태 폭로, 길고양이 지원,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물자유 연대 관계자는 "파크론의 '펫노리터' 제품후원이 동물자유연대 센터운영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동물자유연대 사업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크론 관계자는 "펫노리터 제품후원을 통해 동물자유연대 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 동물의 복지와 올바른 반려 문화정착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파크론 펫노리터 제품으로는 슬개골 탈구 예방 위한 '퓨어애견매트', 애견식기 '논슬립 실리볼', 안전 계단 '클라우드스텝' 등 반려동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후원되며, 아픔이 있는 유기동물을 가족으로 입양할 때 해당 가정에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펫노리터 제품을 함께 지원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05 11: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