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트전문기업 파크론은 지난달 홈쇼핑 방송에서 스마트홈 온수매트 아르누보 디자인을 선보인 데 이어 11월 더욱 다양한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파크론은 "고급스러운 북유럽 스타일의 아르누보, 아마존, 그레이스, 스칸디아, 노블레스, 골드마리 등의 디자인으로 주부들의 취향에 맞게 집안을 더욱 화사하게 꾸밀 수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홈 온수매트는 저전력 고효율 소재인 세라믹히터를 사용해 고온에 강하고 열전도율도 높다. 전기요금 부담도 크게 줄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온돌마루공법으로 매트를 만들어 호스의 배김 없이 일반 침대 매트와 같이 편하고 글로리아 원단으로 제작해 생활방수가 된다. 이 밖에도 15시간 자동 타이머 센서, 동파 방지, 기울임 방지, 버튼 잠금 등 12중의 안전장치가 탑재됐다.

매트와 보일러를 연결하는 어댑터 자체를 매트와 분리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침대 매트리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침실형은 싱글과 더블, 킹사이즈가 있다. 거실형은 가로세로 각각 183㎝, 240㎝이다.

파크론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난방비를 아낄 수 있고 전기장판과 달리 전자파 걱정을 줄인 온수매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고 최근에는 종류와 디자인도 다양해지는 추세"라며 "스마트홈 온수매트가 출시되자마자 베이비페어와 홈쇼핑 등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 온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온수 매트에 대한 정보는 파크론 몰(www.parklonmall.co.kr)에서 찾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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