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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론, 연세대와 매트 재질 비교 임상실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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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크론 댓글 조회 4,643 views 작성일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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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전문기업 파크론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재질에 따른 매트의 기능을 측정한다.
 파크론은 연세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오는 26일부터 PVC와 PE 재질 매트의 임상실험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연세대 물리치료학과 연구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실험은 성인이 PVC(폴리염화비닐)와 PE(폴리에틸렌)재질의 매트에서 뛸 때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량을 비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트재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5개월가량 실험할 계획이다.
파크론은 이번 실험결과를 토대로 연령에 따른 올바른 재질의 매트를 고르는 법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파크론 관계자는 "최근 놀이방매트, 폴더매트, 거실매트, 주방매트, 요가매트 등 다양한 매트가 판매되고 있지만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구매 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에게 각 매트의 특징을 알리고
각 가정에 맞는 매트를 선택할 수 있게 업계 최초로 전문의료기관과 실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일반적인 기능성 매트는 PVC와 PE 두 가지 소재로 제작된다. PVC 재질은 신축성이 좋은 연질의
독립기포와 연속기포의 혼합구조로 충격흡수와 복원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신생아나 막 걷기 시작한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싱크대 등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주부들이 싱크대 아래에 놓는 쿠션 등으로 사용하면 관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반면 PE 재질은 경질의 독립기포 구조로 반발력은 좋지만 신축성이 낮아
걷고 뛰는데 문제가 없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놀이 공간, 스포츠 용도로 적합하다.

파크론은 지난해부터 각 가정에 맞는 용도의 매트를 선택하는 요령을 담은 '재질의 차이점에 따른 매트의 선택'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 산모를 대상으로 매트 고르는 법을 알려주는 산모교실을 여는 등
용도와 활용에 맞는 매트 고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실험에 관한 내용과 다양한 매트에 대한 정보는 파크론몰(www.parklon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6/22 10: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