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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3,365 views 작성일 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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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님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여 저는 30대 평범한 주부입니다

글 재주가 없지만 저는 저희 아빠때문에 응모해봅니다


늘 당뇨혈압은 있으셨지만 누구보다 건강하셨던 저희 아빠!!!

어느날 갑자기 호흡을 힘들게 하시더니 본인이 그냥 힘들어서 그렇다고만 하시고

병원을 가라해도 안가시더라구여

그러다 결국 할아버지 제사를 지낸다며 경기도 집에서 충청도를 가신다고 고집을 부리시길래

끝까지 말려도 봤지만 워낙에 고집이 심하던 아빠라 다녀와서 병원을 가신다기에 보내드렸답니다


하지만 결국 사고가

큰엄마한테 아빠가 숨을 제대로 못쉰다고 연락을 받아서 119로 충주로 보냈답니다

저희도 부랴부랴 내려갔는데

병원에서 가망없다시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시더라구여


이미 올때 심박수는 물론 호흡도 거의 사망직전이었다며ㅠ,ㅠ


그래도 가족이기에 아빠이기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중환자실에서 계속 대기를 했답니다

가족 모두가 충청도에서 대기!!!

 

그때 마침 세월호 침몰사건이 있던날이라 온나라도 뒤숭숭했었답니다

 

그날부터 일주일을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는데

 

폐렴에 걸린게 원인인데 충청도를 내려가면서 급속히 악화가 되면서 폐혈증으로 번지면서

폐기능이 거의 정지해서 죽는다고 말씀을 하셨답니다

폐에 물도 가득차서 힘들다고 마음의 준비 하시라고

의사들이 자기들이 봤는데 이렇게 오신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병원에서 다 돌아가셨다면서

그리고 심기능도 신장기능도 완전 정지 상태라고

 

그때 아빠를 보면 상상하기도 싫을 모습이셨답니다

입에는 튜브삽입 호흡기를 달고 투석한다고 피는 계속 돌아가고

손발은 퉁퉁붓고 얼굴도 입술도 다 부어서 면회를 갈때마다 정말 눈물 바다였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빠가 잘 이겨내셔서 일주일 정도후에 일반 병실로 옮기는 기적이 일어났답니다

그리고 응급차를 타고 호흡기를 유지한체 경기도 집 근처 병원으로 와서

지금까지 무사하게 치료를 받고계신답니다

 

약 2주간 경기도 병원에서 온갖검사를 다 받으셨는데 다행히 혈관쪽이 너무 건강하셔서

운동 열심히하고 약 잘먹고 그럼 사는데 지장은 없으실거라구

기록을 보시면서 의사분들도 아이고 진짜 기적이시네여 이렇게 안좋으셨는데 살으셨으니 더 잘사실거라면서~

 

하지만 투석은 해야하신다고 하더라구여

사고 당시 신장기능이 많이 망가져서 제기능으로 돌아오기 힘들거라면서ㅠ,ㅠ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고있답니다

 

아빠가 투석을 받으면서 요즘에 많이 힘들어 하세여

 

특히나 몸이 건조해지고 자는데 이부자리도 불편하신진 밤새 뒤척이고

사고당시 그 병원에서 무서운 기억이있으신지 티비를 끄고 푹 잠을 자는걸 본적이 없답니다

 

아빠에게 브리즈매트로 건조한 몸을 보호할수있게 해드리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원래도 외소한 체격이셨는데 그래도 아프기전엔 58킬로정도 나가셨는데

아프고나선 47킬로도 겨우나가시네여ㅠ,ㅠ

 

지금은 괜찮은데 여름에 특히 정말 힘들어 하시더라구여

더운데 선풍기 틀면 감기 걸리시고 그럼 또 폐기능이 안좋아지실까봐 본인도 걱정하시더라구여

건조한 피부로도 고생하는데 브리즈매트라면 알러지도 방지해주니 꼭 아빠에게 선물해 주고싶어요

여름에도 쾌적하게 지낼수있게 겨울에는 폭신하게 지내실수있게 파크론에서 뽑아주셧음 좋겠어여^^*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