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전문기업 파크론은 매주 수요일을 '기브데이'로 정하고 수익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파크론이 10년여 간 장기적으로 지속해온 '밝은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매주 수요일 파크론 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파크론이 판매하는 제품 중 특정상품을 기부상품으로 지정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기브데이 행사상품에서 일어난 판매 수익금의 10%를 분기별(3개월)로 적립해 적립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제품을 어려운 이웃이나 편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 어려운 노인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파크론이 오는 수요일 기부상품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브리즈쿠션매트다. 이 제품은 폴리에스테르 실을 3차원으로 구성해 짠 입체구조의 제품으로 독일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국내 최초의 3D에어매쉬매트,

즉 요즘 많이 쓰이는 쿨매트 제품이다. 기존 매트의 최대 단점인 진드기와 곰팡이 등이 기생하는 것을 억제해 피부가 예민한 어린 자녀가 있는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풍기능이 뛰어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하게 물세척도 가능하다. 무게가 4kg대로 쉽게 접고 펼 수 있어 이동과 보관이 쉬운 것도 특징이다.

파크론은 침대매트리스, 거실매트 등으로 활용되는 브리즈쿠션매트를 기부상품으로 정하고 15일 정상가보다 최대 48%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파크론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파크론 기브데이 행사는 매주 수요일마다 파크론몰에서 진행되며

3분기 행사는 오는 9월 말까지 적립된 금액만큼 제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으로 적립금과 기부내역 등은 언제든지 파크론몰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파크론의 기브데이 참여방법과 행사 제품에 대한 설명은 파크론몰(www.parklonmall.com)을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7/14 10: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