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애견용품 브랜드 펫노리터는 지난달 30일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퓨레쉬 펫 탈취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일명 '펫팸족'(펫과 패밀리를 합한 신조어)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농무부(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와 녹차, 유칼립투스잎, 감잎, 편백잎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반려동물 탈취제다.

이 제품은 펫팸족을 타깃으로 기획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으며 피부 저자극 인증, 유해물질 불검출 인증, 환경부 안전기준 확인서 등 안전 인증을 모두 마쳤으며 냄새와 유해 세균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탈취제는 인위적이지 않은 은은한 아카시아 향으로, 본품은 280㎖ 용량으로 구성했으며 고르고 넓게 분사할 수 있는 용기를 사용했다. 985㎖의 리필형 제품과 휴대하기 좋은 30㎖의 제품이 추가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집인 만큼 모두에게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신제품은 천연 탈취제로 강아지나 고양이 장난감, 의류, 배변 공간에 뿌려도 되며 반려동물이 없는 사람도 실내 탈취제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펫노리터는 출시 기념으로 이달 동안 펫노리터 스마트스토어 등 입점몰에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