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론의 층간소음매트 전문 브랜드 '제로블럭'은 18일 올해 출시한 '브레드폼' 시공매트가 경량층간 소음 저감률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시험 수치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한국인정기구 인정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인증받았다.

층간소음 테스트의 내용으로는 매트 시공 전과 후를 나누어 콘크리트 벽을 넘어 울리는 소리 크기를 측정하게 되는데, 브레드폼 시공 전 70dB수준에서 브레드폼을 시공한 후 20Db로 낮춰지는 소음완화 효과를 여러 차례 확인하였다.전화기 바로 옆에서 전화벨을 듣는 소음 수준에서조용조용 대화를 나누는 생활 소음 수준으로 줄어들어,수면이나 일상생활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입증했다.

또한 유아용품, 의료용품, 주방용품 등 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프리미엄 신소재 TPU를 사용하여 오랜 사용으로 인한 마모에 대한 강한 내성과 마찰에 의한 손상, 찢김에 강력하다. 무독성, 무향성 소재를 사용하여 인체접촉에도 안심할 수 있다. 더구나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여러 시공매트와 달리 매트, 사이트 매트, 코너매트 등으로 용도와 설치 공간에 맞게 각각 퍼즐매트로 제작되어 집안의 전체적인 구조와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도록 시공할 수 있다.

제로블럭 '브레드폼'은 기존 시공 퍼즐매트 상품의 장점을 모아 개발한 프리미엄 라인 제품으로, 놀이방매트,거실매트,주방매트,복도매트를 따로 사용하는 고객들이 집안 전체에 시공함으로써 공간 인테리어의 통일성과 놀이공간 확장성 등 생활 속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줄 수 있다.

제로블럭 담당자는 "이웃간의 층간소음 원인 중 70%가 넘는 아이들의 발걸음소리와 뛰다 넘어지는 상황에 대한 안전함까지 모두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