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트 기업 파크론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인 펫노리터는 지난 3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캣타워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협회 복지시설을 지원해 반려동물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펫노리터는 캣타워 해먹, 캣타워하우스, 캣타워 힐즈로 구성된 1천만원 상당의 자사 캣타워 100여개를 후원했다.

기탁된 캣타워는 협회와 협력하는 목포, 청주, 천안 등 전국 동물보호협회에 분배될 예정이다.

또 고양이 입양 희망자 등에게 한정 수량 입양선물로 지급된다.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유기동물 및 동물학대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동물 대상 행동교정, 재교육 등을 실시해 국내외 입양을 지원하는 동물복지단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자연재해로 유기반려동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가 만들어가는 구조 및 치료, 교육, 국내외 입양 활동에 동참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